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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
: 관리자 | 작성일 : 2007/08/08 19:01 | 조회 : 578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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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스가 급성장 하면서 끊임 없이 반복되는 비교 대상이 할부다.
요즘 인기 있는 유예할부 등 가장 저렴하다는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카스피가 제공한 리스료와 비교해 보았다.
우선 공정한 비교를 위해서
1. H 모터의 그랜저 TG 럭셔리 모델을 선정하였다.
2. 차량가격은 29,710,000원 등록포함 32,870,000원을 대상으로 했다.
3. 리스는 보증금을 30% 할부는 초기 납입금을 30%로 설정했다.
4. 이 경우 가장 저렴하다는 할부금융사에 의뢰하여 견적을 받은 결과 1~12 개월간은 이자인 156,250원을 납입하고, 13~36 개월은 1,124,989원을 납입하는 조건이다. 물론 표시된 이자는 7.5%로 되어 있었으며, 금융수수료는 1,014,900원 원금은 25,000,000원이다.
5. 동일한 조건의 리스료는 월 630,000원이다. 잔존가치는 43%인 12,817,870원이며, 36개월간 리스료의 총합은 22,680,000원이다.
6. 할부의 경우 초기 비용 8,885,846원 + 총 할부 납입금29,889,655원 = 38,775,501원이다.
7. 할부납입 총액 38,775,501- 리스료 총합 22,680,000원 = 16,095,501원이 중고 자동차 가격으로 남게 된다.
8. 신차가격 29,710,000원 대비 54.17%인 셈인데, 리스 종료 후 인수를 원하면 잔존가치인 43% 12,817,870원에 인수할 수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3,277,640원 만큼 리스가 유리하다는 결론이 된다.
왜 이처럼 리스가 저렴할까? 이유는 간단하다. 리스차량의 소유주는 리스회사이기 때문에 채권 확보가 비교적 용이하고, 할부는 불특정 다수이기 때문에 채권 확보가 다소 어렵기 때문에 금리적인 측면에서 약 2~4% 정도 할부가 비싸기 때문이다.
주로 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러한 손익 분석이 가능한 층에서 부터 점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분석 자료를 뒷 받침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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